[다이어트] 마지막이길ㅠㅠ..

2020. 2. 6. 12:29웜우드의 하루

얼마전부터 옆구리 살이 신경쓰였다..
원래 하체몰빵 돼지였는데
상체까지 균등하게 찌고있다ㅎㅎ..하하

ㅋㅋ더이상 웃으면서 넘길 수가 없어서
점심으로 라면끓이다가
결심했다
점심먹고 다이어트하겠어!!!!

일단 먹구
양심에 찔리니까 콩나물 좀 넣었다
채소니께..홍홍

되게 맛있었는데 맛이 없게 나왔넹^_^

뇸뇸뇸 냄비채 먹구 일단
치우면서 생각했다
과자하나만 먹을까 말까
ㅠㅠㅠㅠㅠ이런 고민을 해야한다니
슬프다
왜 살이쪄가지고!!!!!!!

하..

우리집에 이렇게 간식이 많은지 몰랐다.

여기 빵 꿀맛인뎀..
최애 크림치즈빵이 있었다면
못 참고 먹었을거다.
잘 안다.
피자빵이어서 그 와중에
다행이라고 생각한다ㅜㅠ

얼마 전
마트 장볼때 샀는데 한번도
못 먹어봤다..
미리 먹어볼껄
맛이 궁금했지만 잘 참았다!!!!


다행이다^_^제일 좋아하는
포스틱이 없어서 참을 수 있다ㅎ..

저녁엔
간단히 고구마나
단백질 쉐이크를 타 먹어야겠다!

제-에발 성공해서
짜잔 하고 다이어트 성공기를 남기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과욕인가..
성공하고 말게쒀